[한라일보] 김용춘 서귀포시 시민소통지원실장이 청정환경국장으로 승진 발령된다. 시민소통지원실장에는 고택수 중문동장이, 제주도에서 전입한 정미나 사무관은 대정읍장 자리로 각각 옮긴다. 서귀포시가 14일자로 2023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12일 예고했다. 인사 규모는 289명으로 4급 이하 승진 70명(4급 1, 5급 6, 6급 이하 63), 전보 190명, 도 인사교류 29명(전입 10, 전출 19)이다. >>>서귀포시 하반기 인사명단 우측 상단 첨부파일 참조 이번 인사와 관련해 시는 국장급 간부공무원의 보직이동을 최소화했다. 5급은 본청 37명, 실과소장 중 7명 교체, 읍면동장은 17명 중 4명 교체로 전보 인사를 최소화해 업무 연속성과 조직 안정화를 도모했다. 또한 시는 여성 공직자 4명(행정 3, 보건 1)을 사무관으로 승진 의결했고, 특히 대정읍장을 여성 사무관으로 배치함에 따라 읍면장 5명 가운데 3명이 여성으로 과반수를 차지하는 등 읍면 일선 행정에서의 여성 공무원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사를 통해 민선8기 1년, 새로운 가치 창출과 안정적 조직 운영을 위한 업무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조직 분위기 조성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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