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제주시 구좌읍의 클립하우스에서 발견된 실탄. 제주동부경찰서 제공 [한라일보] 제주의 쓰레기 배출 시설에서 실탄 10여 발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6시50분쯤 제주시 구좌읍의 생활쓰레기 배출시설인 클린하우스에서 실탄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실탄은 당시 클린하우스를 청소하던 공공근로자가 봉투에 담긴 실탄을 발견해 신고했으며 경찰은 군과 함께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경찰과 군의 조사 결과 실탄은 1970~80년대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은 대공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인근 CCTV 분석 등을 통해 실탄 배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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