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음악이 완성되는 순간은 연주자의 음악이 청중의 마음에 닿아 그 울림을 공유할 때입니다." 소프라노 박민정, 피아니스트 원양하와 안지아, 바이올리니스트 김재현과 김혜미, 비올리스트 김신우, 첼로 예지영으로 이뤄진 앙상블 까메라타가 세 번째 이야기 콘서트로 관객과 만난다. 이달 23일 오후 5시 제주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피아니스트 안지아의 해설로 진행되는 '당신으로 완성되는 음악 이야기'다. 까메라타 박민정 단장은 "음악 안에서 삶에 대한 사랑과 열정, 낭만 그리고 환상을 느낄 수 있도록 많은 고민을 담아 준비했다"며 '당신으로 완성되는 음악 이야기'의 주인공인 관객들에게 초대장을 띄웠다. 이날 공연에선 뷔에땅의 솔로 비올라를 위한 카프리치오, 빌라로보스의 바흐 5번 아리아, 멘델스존의 피아노 삼중주 1번의 2악장, 드보르작의 피아노 오중주 2번의 1번 등이 연주된다. 특별히 재즈피아니스트 김한얼과 함께 하는 이날엔 칙코리아의 스페인과 아르만도의 룸바 등 재즈 연주도 감상할 수 있다. 관람료는 전 좌석 만원(학생, 장애인은 50% 할인)이다. 예매는 네이버 폼(https://naver.me/Ge5nTzML)에서 할 수 있으며, 현장구매도 가능하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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