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직원들을 폭행한 혐의로 법무부 제주 출입국·외국인청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제주지방검찰청은 폭행 혐의로 제주 출입국·외국인청장 A 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3월 27일 제주시의 한 식당에서 함께 점심식사를 하던 직원 2명의 머리와 어깨 등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직원 2명은 이날 '청장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진정서를 경찰에 제출했으며, 제주동부경찰서는 수사를 벌여 지난 5월 A 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A 씨는 현재 직위해제된 상태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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