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제주본부(본부장 윤재춘)와 제주농협운영협의회(의장 김성범), (사)한국새농민제주특별자치도회(회장 정재훈)는 지난 27일 농협제주본부 대회의실에서 교육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심화교육' 개강식과 첫 교육을 실시했다. 이 과정은 미래 농촌의 주역인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전문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과정으로, 제주농협과 새농민회가 협업해 올해 처음 개설했다. 교육은 총 30시간 과정으로 스마트팜 재배시스템 이해, 데이터 분석·진단, 생육단계별 시설관리와 만감류 정보통신기술(ICT) 관리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 진행한다. 수료생에게는 정부인정 교육시간 반영, 각종 정부지원 사업신청시 가점 부여, 우수 수료생 표창(농협제주본부장·제주농협운영협의회 의장·한국새농민제주특별자치도회장 명의)과 농협 주관 각종 사업 우선순위 배정 등의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농협제주본부는 2011년부터 귀농귀촌 청년농업인 아카데미를 전국 최초 신설해 지난해까지 약 1100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오고 있으며, 그동안 숙원사업이었던 아카데미 졸업생과 조합원 대상 농업기술 심화교육과정을 올해부터 스마트팜 교육으로 시작하게 됐다. 문미숙기자 관광협회 말레이시아 여행 박람회 방문 사대부고 SW 인재 양성 해커톤 '대상' 농협은행 제주본부 릴레이 쌀 기부 동참 제주시 아라초·더럭초 학교숲 조성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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