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학생들과 미루나무꼭대기창작소에서 창의미술교육을 하고 있는 선생님들이 모여 전시회를 열고 있다. 지난 29일부터 갤러리 비오톱(제주시 신성로 6길29)에서 열리고 있는 '닷 닷 닷'전시엔 고복만, 방용원, 손유진, 유서진, 조기섭 등 제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작가 5명이 참여하고 있다. '닷 닷 닷'은 '.(마침표:dot)'를 반복한 '...(점점점:dotdotdot)'을 언어화한 이름이다. 다섯 명의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마침표가 반복됨으로써 갖는 확장성과 연결 지어 새로운 방식의 다양성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손유진 작가는 기획의 글에서 "전시를 통해 발견할 수 있는 '차이'와 그 차이가 연결되며 확장되는 내용의 '다양성'은 마침표가 모여 새로운 의미들을 만들 듯이 새로운 협력과 방식의 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시작은 평면, 입체 10점이며, 휴관일 없이 8월 4일까지 감상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고복만 작품 방용원 작품 손유진 작품 유서진 작품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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