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서귀포시가 김정 여사 기부 20주년을 맞아 김정 여사 기부 예우사업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공연'시리즈 공연을 준비했다. 시리즈 공연은 이달 5일 서귀포 출신 신진 음악가 연주회 '한 여름날의 꿈'공연을 시작으로, 12일 서귀포 지역 청소년들의 댄스 공연 'Fly up', 19일 서귀포 전통 예술 단체 '풍경 소리'의 '세상 풍경, 소리에 담다'공연으로 이어진다. 각 공연은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오후 5시)에서 펼쳐진다. '한 여름날의 꿈'에선 서귀포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도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20대 음악가들이 출연해 성악, 피아노, 바이올린, 콘트라 베이스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서귀포 출신 작곡자 안현순의 사회로 피아니스트 권엘림, 최록하, 성악가 송영규, 고시연, 강설, 한동엽, 바이올리니스트 박예진, 콘트라베이시스트 오승익이 오페라 아리아, 가곡, 피아노 소품 등의 다양한 곡을 솔로 및 앙상블 연주로 들려줄 예정이다. 무료 공연이며, 입장권은 서귀포시 E-티켓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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