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서귀포시가 중국 교류도시 관계자들을 초청, 웰니스 관광 홍보 확대를 통한 중국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시는 서귀포 웰니스 관광과 '2023 서귀포 글로컬 페스타(2023 SGF)'를 중점 홍보해 중국 관광객의 제주 유치를 도모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시는 중국 교류도시인 절강성 항저우시(1237만명), 하북성 친황다오시(330만명), 해남성 샨야시(73만명), 산동성 롱커우시(72만명), 상해 충밍구(69만명) 등의 5개 방송국 기자단과 관계 공무원을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초청한다. 시는 오는 10월에 개최하는 서귀포 글로컬 페스타 취재 및 서귀포시 웰니스 관광의 대표인 치유의 숲과 중국인들이 많이 찾는 성산일출봉, 중국과 서귀포시의 인연을 담고 있는 서복전시관 등을 촬영해 중국 현지에 소개할 계획이다. 서귀포 글로컬 페스타는 K-Pop 행사를 비롯해 문화도시 라운지, 서귀포지역 축제인 야호페스티벌이 곁들여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시는 동행하는 중국 교류도시의 관계 공무원들과는 코로나19로 그동안 중단됐던 교류사업을 재개해 활성화하고, 민간 교류 확대 추진을 위한 간담회도 가질 예정이다.#서귀포시 #웰니스 관광 #중국 교류도시 #'2023 서귀포 글로컬 페스타(2023 SGF)'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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