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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저녁잇슈] 2023년 8월 7일 제주뉴스
태풍 '카눈' 9일부터 제주 영향, 9월 한달 도민 택배비 지원 外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입력 : 2023. 08.07. 17:35:21
■ 태풍 '카눈' 한반도 직접 관통.. 제주 9일부터 영향권

럭비공 진로를 보여온 제6호 태풍 '카눈'이 북태평양 고기압에 밀려 제주는 9일부터 영향권에 들고 10일부터 한반도를 직접 관통할 것으로 보여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 9일 오전부터 태풍 '카눈' 직접 영향권

■ 계속되는 폭염에 옥외 노동자들의 힘든 여름 나기

무더위가 한달 가까이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에 노출된 배달 노동자와 건설 현장 근로자들이 아이스팩 조끼로 무장을 하지만 더위와의 싸움이 녹록지 않은 상황입니다. [기사 보기] 가마솥 폭염과 연일 사투 벌이는 옥외 노동자들

■ 무더위에 헉헉.. 가축도 힘들다

계속되는 폭염으로 제주지역에서도 축사내 적정온도를 유지하기 힘들어지자 돼지와 닭 3천여 마리가 폐사하고 고수온으로 양식장 넙치도 6천마리가 죽는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기사 보기] 무더위에 헉헉… 가축도 여름이 힘들다

■ 9월 한달 제주도민 1인당 최대 6만원 택배비 지원

제주자치도가 올해 시범적으로 추진하는 섬지역 생활물류 운임지원 사업비로 32억 여원을 확보해 9월 한달 택시 서비스 이용 도민 대상으로 1인당 최대 6만원, 건당 3000원을 한시적으로 지원합니다. [기사 보기] 9월 한 달 제주도민 1인 당 최대 6만 원 택배 지원금 제공

■ 한라산 희귀식물 '소귀나무' 묘묙 생산 기술 성공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가 한라산에 자생하는 희귀식물 '소귀나무'의 묘묙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술개발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기사 보기]제주 한라산 희귀식물 '소귀나무' 묘묙 생산 기술 개발 성공

■ 중국 양쯔강 방류 증가.. 저염분수 유입되나

최근 집중 호우 등으로 중국 양쯔강의 방류량이 증가하면서 중국 발 저염분수가 제주해안에 유입돼 피해를 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주목되고 있습니다. [기사 보기]제주연안, 고수온 이어 저염분수 찾아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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