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주진덕(사진) 교수가 지난달 25일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가 주최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이 주관하는 '2023년 보건의료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0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김택균 교수팀은 연령, 혈압, 당뇨, 심장질환, 가족력 등을 기반으로 뇌동맥류를 예측하는 모델을 국제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발표한 바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제주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주진덕 교수와 공동으로 뇌동맥류의 발병 위험도를 분석하는 의료 인공지능(AI) 'ANRISK'((주)탈로스)를 개발했다. 제주도기자협회 법률자문 변호사 위촉 이번 협약을 통해 법무법인 오션은 법률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자문 범위는 ▷언론중재위원회 제소 기사 또는 방송보도 ▷기사·보도로 인한 손해배상 청구 등 민사소송 ▷법률적 사안에 대한 심층 취재와 보도 등이다. 유철인·양정필 저서 우수학술도서 선정 대한민국학술원은 기초학문분야 우수 연구 성과를 확산, 공유하기 위해 해마다 우수학술도서를 선정하고 있다. 유 교수가 펴낸 ‘여성 구술생애사와 신세타령’은 인문학 문화·인류학 분야, 양 교수가 쓴 ‘근대 개성상인과 인삼업’은 한국학 분야에서 각각 우수학술도서로 꼽혔다. 양영애 박사 학문후속세대 논문상 양 박사는 '감과 봉선화 추출물을 이용한 면직물의 최적화 혼합염색'이라는 제목의 논문에 전통 감물소재에 봉선화 추출물을 혼합 염색해 제주특화 전통 섬유소재의 기능성과 감성을 차별화하는 제언을 담았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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