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후원회(회장 황금신)와 포항후원회(회장 김경탁)는 지난 8일 제주시 애월읍 소재의 아동가정에서 두 후원회의 공동사업인 '행복한 둥지1호' 준공식을 진행했다. 지난 6월 양 후원회는 협약체결을 통해 제주와 포항 지역 아동들의 행복UP프로젝트를 약속하고 첫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행복한 둥지 만들기 프로젝트'는 양 후원회가 각각 500만원의 후원금을 기부하여 총 1000만원의 사업비로 진행됐다. 선정된 가정에는 도배, 장판 교체 및 씽크대 교체, 욕실 리모델링 등 아동의 안전한 환경을 위한 전반적인 개보수가 진행됐다. 황금신 제주후원회 회장은 "6월 협약식 진행 이후 한 달여 기간의 공사를 통해 아동 가정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둥지를 선물할 수 있어 뿌듯하고 감사하다"며 "지속적으로 지역 내 아이들을 돕고 어린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포항후원회와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개발공사, 재난 대비 안전점검 실시 이번 안전 점검은 최근 무더위가 계속됨에 따라 취약계층의 폭염 대응을 지원하고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에 따른 건설 현장의 안전조치 점검을 위해 실시했다. 이날 백경훈 사장은 폭염에 대응이 어려울 수 있는 주거 취약계층 일부 세대를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거 취약계층에 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점검했다. 이어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 등 공공주택 건설 현장을 찾아 낙하물 방지, 현장 주변 정리 상태 등 태풍 대비 현장 안전조치와 작업환경 안전에 대한 사항을 점검했다. 무공수훈자회 제주시지회 태극기 캠페인 한편 제주시지회에서는 17년 동안 지속적으로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오라동통장협의회 사랑의 쌀 전달 안덕면지역협의체 취약계층 지원 논의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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