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의 '2023년 미래전략팀 결과발표회'에서 귀포칠성의 '비탈길(비만 탈출의 길)'이 영예의 대상과 함께 해외시찰의 기회를 차지했다. 시는 지난 11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심사위원단과 공직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월부터 발굴·연구한 시책에 대한 결과발표회를 가졌다. 활동 기간 내 참가자 참여도, 온라인 시민 평가, 결과발표회 성적을 종합한 결과로 '비탈길' 시책을 제안한 귀포칠성 팀이 영예의 대상을 거머쥐었다. 한편 미래전략팀은 2010년부터 추진돼 온 시책 개발 프로젝트로, 지난해까지 발굴된 과제 73개 중 49건(67%)이 시정에 반영됐다. 다음은 시상 내역. ▷대상=귀포칠성 '비탈길(비만 탈출의 길)' ▷최우수=삼랑해요서귀포시 '홍로 공영주차장 요금시간대 변경' ▷우수=여기오때 '지자체 공공행정서비스 앱 개발' ▷장려=하영올9 '도심 속 올레길 '하영올레' 활성화 방안', 대박징조 '노인 안전 보행환경 조성 방안'. 백금탁기자 제주오방차롱 영상공모 최우수상 서귀포시는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26일까지 '건강요리 레시피 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운영, 접수 작품 45개에 대한 온라인 공개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작품 6개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최우수작인 '제주오방차롱'은 오방색을 오롯이 담은 제주산 해조류인 톳 페스토와 당근 김밥, 계란 유채 김밥, 보리 쉰다리를 차롱에 담은 요리다. 일도1동 '지붕 없는 거리 박물관 투어' 이 프로그램은 이달 22일 '사진으로 보는 우리 동네 변천사' 주제 강의, 9월 15일 현장 투어로 이어질 예정이다. 조천읍 녹산로 도로변에 수국 식재 영천동청소년지도협의회 여름 가족캠프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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