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통합방위협의회의 개최


○…오영훈 제주지사가 16일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열린 '2023년 제주도 통합방위협의회 회의'에서 민·관·군·경을 비롯한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 유지 방안을 강구하는 등 지역통합방위 태세 확립에 만전을 당부.

오 지사는 "이번 을지연습(21~24일)에는 유관기관과 도정이 공동 수행해야 하는 훈련도 포함된 만큼 소통과 연계를 강화하는 기회가 되도록 철저하게 대비하고 준비해 달라"고 강조.

그러면서 "소통과 협조에 가장 중요한 것은 지휘체계 일원화와 실시간 정보 공유"라면서 "향토방위가 철저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긴밀한 공조를 부탁드린다"고 주문. 고대로기자





"민관협력의원 전폭 지원"


○…서귀포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서귀포시 365 민관협력의원' 운영에 따라 지난 2월부터 8월 1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이뤄진 공개 입찰에서 3전4기 끝에 낙찰되며 안도.

시에 따르면 이번에 낙찰된 의사는 현재 서울에서 정형외과의원을 운영 중이며, 앞으로 10일 이내에 민관협력의원 사용허가 신청서 및 운영계획서 등 관련 서류에 대한 문제가 없을 시 낙찰자로 최종 선정될 예정.

이종우 시장은 "전국적으로 의사 인력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전국 최로로 시도되는 민관협력의원은 의료가 취약한 타 지자체에서도 관심이 많은 사항"이라며 "민관협력의원의 성공적 연착륙을 위해 시가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 백금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