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제주오픈플로어볼대회. 제주특별자치도플로어볼협회 제공 [한라일보] 전 세계 플로어볼 마니아들이 제주에서 우정의 대결을 펼친다. 제주특별자치도플로어볼협회(회장김형우)가 주최하고 제주오픈국제플로어볼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7회 제주오픈국제플로어볼대회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한라체육관과 사라봉다목적체육관 복합체육관에서 열린다. 한국 일본 싱가포르 중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체코 스위스 스웨덴 핀란드 태국 홍콩 미국 캐나다 등 세계 13개국 1200여명 선수 임원 가족들이 참가한다. 제주에서는 작년 우승팀인 남자부 블루돌핀스, 탐라데빌, 대기고, 대기OB, 여자부는 제5회 준우승팀 신성여고를 비롯한 블루돌핀스, 탐라데빌이 출전한다. 경기는 25일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26일 예선 리그전이 열리고 27일 본선 순위 결정전과 시상식이 펼쳐진다. 플로어볼(floorball)은 농구코트보다 약간 넓은 플로어에서 부드러운 플라스틱 재질로 만들어진 스틱과 볼을 사용해 시합을 치르는 경기로 하키의 재미를 실내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스포츠다. 김형우 제주특별자치도플로어볼협회 회장은 "플로어볼로 전 세계가 하나 되는 'ONE BALL ONE WORLD' 제주오픈을 통해 만들겠다"며 "제주오픈국제플로어볼대회를 필두로 제주 관광문화사업과 함께 발전시켜 제주를 플로어볼의 신흥 메카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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