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시는 오는 24일 오후 3시 구좌읍 세화리사무소 1층 대회의실에서 '제주시 세화지구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안)'에 대한 주민 공청회를 연다. 17일 제주시에 따르면 세화지구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은 구좌읍 세화리 1465-1번지 일원 도시재생활성화지역(63만4902㎡)을 대상으로 한다. 해당 계획에 따른 투입 예산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272억 원(국비 150억 원, 도비 100 억원, 자체 재원 22억 원)에 이른다. 이 사업은 지난 3월 변경된 국토교통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지역특화재생사업 유형으로 추진된다. 지역 고유 자산을 활용한 관광거점 조성 등 문화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도시브랜드화에 중점을 뒀다. 주요 사업 내용은 ▷세화숨비 특화 거점 공간 조성을 위한 숨비스테이션 조성 ▷세화숨비 체류 휴양 인프라 확충을 위한 숨비스테이 조성 ▷세화숨비 연계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세화숨비로드 조성 ▷운영 관리 조직 육성 등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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