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라일보에서 진행된 공동 캠페인 협약식. 사진 왼쪽부터 황금신 초록우산 제주후원회장, 김한욱 한라일보 사장, 변정근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장. 이상국기자 [한라일보] 제주도 내 아동 후원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와 한라일보가 손잡고 공동 캠페인에 나선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후원회, 한라일보는 17일 한라일보 대회의실에서 '어린이를 도울 때 진정한 어른이 됩니다' 공동 캠페인 협약식을 갖고 원활한 캠페인 진행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변정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 본부장과 황금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후원회 회장, 이용남 부회장, 김현종 사무국장이 참석했으며 한라일보 김한욱 대표이사 사장과 김신호 부사장, 이윤형 편집국장 등이 참석했다. 변정근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6년간 한라일보와 공동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어 감사하고 많은 후원자 분들을 만나면서 좋은 기사를 작성해 줘 감사하다는 인사를 많이 받았다"며 "올해도 공동 캠페인을 통해 제주 지역에 나눔 문화를 널리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한욱 한라일보 사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캠페인을 진행하게 돼 뜻깊다"며 "재단은 1948년도에 설립돼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교육을 지원하는 훌륭한 일을 해오셨는데 앞으로도 우리나라와 제주의 발전에 큰 역할 해 주시리라 믿는다"고 화답했다. 황금신 제주후원회장은 "'어린이를 도울 때 진정한 어른이 됩니다' 캠페인을 위해 제주후원회가 앞장서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한라일보와 함께 우리 주변의 아이들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는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다양한 후원자를 발굴하고 초록우산 제주후원회는 후원자가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공동캠페인을 후원한다. 한라일보는 캠페인에 동참하는 후원자를 취재하고 지면에 월 2회 보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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