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처리관련기계 전문제조업체 (주)대승엔지니어링(대표이사 최병천)은 지난 16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에서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000만원 상당의 도서 1251권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지난 3월 구좌농공단지에 제주공장을 입주한 (주)대승엔지니어링이 지역사회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와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지원협의회(회장 고관용)를 통해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병천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이 조금이나마 행복하게 생활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제주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원제약·원바이오젠 화상 의약품 기부 이날 행사는 (주)대원제약(헬스케어사업부 본부장 백인영)과 제조사 (주)원바이오젠(상무 김민석)의 협업으로 총 2200점의 의약품이 기부됐으며, 이 의약품은 도내 4개 소방서의 32개 119구급대에 배치돼 도민 등 응급환자의 화상·외상 초기 응급처치와 응급활동 중 부상을 입은 소방공무원 등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백인영 본부장은 "화재 등 소방활동 중 화상에 쉽게 노출되는 소방관들에게 꼭 필요한 제품이라 판단해 함께 기부를 준비해 왔다"며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일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환 본부장은 "이번 의약품 기부가 화상·외상환자의 상처를 보듬고 화재현장에서 분투하는 제주 소방공무원들의 마음을 다독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부물품에 담긴 따뜻한 마음을 119구급활동을 통해 전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세미나 개최 제주언론인클럽 강영필 회장은 "복잡하고도 불확실한 디지털 환경 속에서 주체적이고 창의적인 시민으로서 갖춰야 할 역량으로 디지털 미디어 문해력과 시민성 교육을 강조하고 있다"면서 세미나 개최 배경을 밝혔다. 제주소방서 물류센터 현장 지도행정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발생한 내도동 창고시설 화재, 이천시에서 발생한 물류센터 화재 등 반복되는 창고시설 화재를 예방하고 자율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컨설팅 내용으로는 최근 물류창고 화재사례 공유, 현장 근로자 안전의식 개선 등이다. 표선농협 영농회 도서구입비 지원 각 마을 도서관의 도서 구입 지원금을 전달하면서 조합원과 마을 주민들이 좀 더 편리하게 마을 도서관을 이용하고, 다양한 도서를 접할 기회가 될 것으로 표선농협은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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