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녕고 윤건웅. [한라일보] 제주 태권도의 기대주 윤건웅(남녕고 3)이 우석대 총장기 전국 태권도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윤건웅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우석대 전주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라이트미들급 결승에서 박민준(관악고)를 2:0(1R 5:4, 2R 8:5)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윤건웅은 16강에서 양승민(신목고), 8강에서 박현빈(서울체고), 준결승에서 전재헌(협성고)을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윤건웅은 올해 경희대총장기대회에서 2위,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에서 3위에 오른 바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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