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1700원대에 진입한 제주지역 휘발유 가격이 20일 넘게 가파른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19일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제주지역 리터당 휘발유 평균 값은 1764원으로 전국평균 1737원보다 27원 높다. 서울 1816원 이어 전국 2위권이다. 지난달 29일 1700원대로 올라선 후 꾸준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제주지역 최저가는 1728원, 최고가 2000원이다. 제주지역 경유 값은 지난 8일 1600원대로 올라선 후 19일 기준 1673원으로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다. 전국 평균 1609원보다 64원이나 비싸다. 최저가는 1629원, 최고가 1798원이다. 대한석유협회는 당분간 상승세가 지속으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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