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제주경찰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1회 미스터폴리스 코리아 선발대회. 이상국 기자 전국 경찰과 해양경찰 중 최고의 몸짱으로 한종범 경장(경기남부경찰청)이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보디빌딩협회(회장 신소야) 주관으로 지난 19일 제주경찰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1회 미스터폴리스 코리아 선발대회에서 한종범 경장이 각 체급별 1위간 경쟁을 뚫고 그랑프리에 선정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의 경찰과 해양경찰 등 100여명이 참가했으며 신청 나이별로 9체급(25세~28세급, 29세~31세-70kg급, 29세~31세+70kg급, 32세~34세급, 35세~38세급, 39세~42세급, 43세~46세급, 47세부~50세급, +51세 이상급)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제주지역 출전자 중 제주경찰청 서부경찰서 예찬우 순경은 35~38세급에서 1위에 올랐다. 각 체급별 본선 6위까지의 선수들은 내년도 경찰달력 표지모델로 선정되는 인센티브가 주어졌으며 제작된 경찰달력의 수익은 전액 아동학대 피해아동 지원 성금으로 기부된다. 다음은 각 체급별 1위. ▷25세~28세급 1위 한종범 경장(경기남부경찰청 10기동대) ▷29세~31세급(-70kg) 1위 최원준 경장(서울경찰청 101경비단) ▷ 29세~31세급(+70kg) 1위 조성근 순경(충북청 제1기동대) ▷32세~34세급 1위 박현명 경장(전북경찰청 제3기동대) ▷35세~38세급 1위 예찬우 순경(제주경찰청 제주서부경찰서 노형지구대) ▷39세~42세급 1위 박규동 경위(경기남부경찰청 11기동대) ▷43세~46세급 1위 신승훈 경사(경찰청 미래치안정책국 장비운영과) ▷47세~50세급 1위 박해준 경감(충남경찰청 충남논산서 여청수사팀) ▷+51세 이상급 1위 강금철 경위(서울경찰청 112종합상황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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