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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구하는 진실한 대화' 제주에서 함께 나눈다
제주도교육청 기후 위기 대응 생태환경교육 공감 토크 콘서트
이정모·김경일·줄리안 초청 오는 26일 제주한라대 컨벤션홀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23. 08.22. 13:47:25

'지구진담' 웹 포스터 일부. 제주도교육청 제공

[한라일보]푸르른 지구를 만들기 위해 공감대를 넓히는 자리가 제주에서 마련된다. 제주도교육청이 2023년 기후위기 대응 생태환경교육 공감 토크 콘서트로 기획한 '지구를 구하는 진실한 대화'(약칭 '지구진담') 프로그램이다.

이달 26일 오후 5시부터 제주한라대 한라컨벤션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사전 신청한 도내 학생,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이정모 국립과천과학관 전 관장,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 등 3명이 강사로 초청됐다.

이정모 전 관장은 '알아보자, 기후위기!'란 제목으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강의한다. 김경일 교수는 '다짐하자, 지구를 구하는 마음'이란 이름으로 기후위기인 줄 알면서도 실천하지 못하는 이유 등을 풀어낼 예정이다.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는 '실천하자, 지구를 구하는 행동'을 통해 친환경적 소비문화와 기후행동 실천 방법을 전한다.

강연 후에는 참가자들이 사전 신청 시 제출한 질문을 중심으로 초청 강사들과 함께 토론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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