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김봉민·여성회장 김명자)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수해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부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번 성금은 제주 의용소방대원 2000여 명이 자발적 모금을 통해 마련됐으며 성금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충청남도 의용소방대 연합회에 전달돼 수해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봉민·김명자 회장은 "지역의 경계를 넘어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는 일은 의용소방대의 사명"이라며 "앞으로도 이웃의 아픔에 함께 공감하고 안전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우며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 의용소방대는 지역별로 총 74개대·221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소방활동을 지원하는 등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서귀포시행복드림아카데미 개강식 개강식은 고맹수회장 인사말, 기관소개, 교육과정 안내 등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됐다. 행복드림아카데미는 인생설계과정을 수료한 뒤 전문역량과정이 이어지며, 봄학기 전문역량과정은 부동산컨설팅과정, 캘리그라피 심화과정, 오카리나과정이 진행된다. 또한 행복드림아카데미는 서귀포시의 지원으로 중장년층의 경험과 능력을 활용하고 은퇴 후 '제2의 인생계획'준비를 돕기 위해 단계별로 운영된다. Y신협·보목신협 하효·보목 일대 플로깅 이날 참가자들은 서귀포시 하효동 자연명소인 쇠소깍과 하효항, 보목동 제지기오름과 보목포구 일대에서 환경정화를 위한 플로깅을 실시해 각종 부유물과 생활폐기물을 수거해 깨끗한 제주자연 지키기에 나섰다. 적십자사 제민신협 직원들에 표창 수여 이들은 지난 7월 제민신협 앞 버스정류장에서 의식 없이 쓰러진 시민을 발견하고 적십자사에서 받은 응급처치 교육을 토대로 신속한 119신고 및 심폐소생술을 시도해 환자의 생명을 살렸다. 삼도1동 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 운영 연동 장애인 가정에 밑반찬 배달 봉사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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