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자매도시인 일본 기노카와시와 지난 19~22일 양국의 중학생 24명(서귀포시 5교, 기노카와시 6교 각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귀포시 일원에서 홈스테이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첫째·둘째 날 각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가정에서의 일상적인 생활과 가족들과의 시간을 가졌다. 기노카와시 교류단은 셋째 날 서귀중앙여중을 찾아 2학년 학생들이 준비한 환영식과 음악·미술·체육 공동수업 참여, 급식 등 또래 학교문화를 체험했다. 2009년도부터 시작한 홈스테이 사업에는 현재까지 총 17회·197명이 참가했다. 서귀포시 교류단은 오는 9월 7~10일 기노카와시를 찾아 홈스테이 교류에 나설 예정이다. 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빛의 벙커 협약 서귀포수협 홍제동지점 개점 김미자 조합장은 "홍제동지점은 수도권 1호점인 개포동지점의 신화를 이어가면서도, 향후 서귀포수협의 신규 고객 유치 및 홍보를 위한 새롭고 막중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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