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재난을 대비한 긴급구조 종합훈련이 24일 서귀포시 강정항크루즈터미널에서 실시됐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와 서귀포소방서가 실시한 이번 훈련은 최근 크루즈선 입항 횟수 증가와 불특정 다수인에 대한 무차별 테러 발생 가능성 등을 감안해 강정크루즈터미널에서 진행됐다. 소방은 물론 경찰과 군 등에서 인원 245명과 소방헬기, 전술용 드론 등 특수장비도 동원됐다. 이상국기자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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