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컨벤션센터(이하 ICC JEJU)는 지난 26일 환경보호 및 탄소중립 실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대표명소인 교래 삼다수 숲길에서 '지질 트레일 환경해설 투어' 행사를 진행했다. '2023 제주플러스 국제환경포럼'의 사전 홍보 이벤트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전문 해설사와 함께 삼다수 숲길을 거닐며 지질 트레일 해설을 듣고 소감을 나누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에게는 폐부표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키링이 기념품으로 제공되었으며, 사전 안내를 통해 현장 참가자 전원이 텀블러를 지참했다. 가족과 함께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아이와 함께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제주도 대표 지질명소에 대한 전문 해설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오늘 함께 걸은 삼다수 숲길을 보호하려면 플라스틱 사용을 꼭 줄여야겠다는 것을 아이 스스로 깨달을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사랑의열매 공모사업 수행기관 간담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3월부터 진행 중인 '제4회 제주삼다수 Happy+ 공모사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업 수행 애로사항을 듣고 진행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적십자사 밑반찬 봉사활동 간담회 적십자봉사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와 제주시 및 서귀포시지구협의회 회장 및 총무, 각 단위봉사회 회장을 대상으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어멍촐레 밑반찬 봉사활동의 상반기 결과 보고, 하반기 계획 수립 및 건의 사항 청취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영주고 구미전국청소년연극제 대상 영주고는 이번 연극제에서 배소현 작가의 '고등어'를 공연했다. 이 작품은 15살 두 여중생이 '진짜 살아 있다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그 답을 찾는 여정을 그렸다. 영주고는 고등어와 같이 펄떡대는 언어들을 무대 위에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했다. 동부소방서 ‘다수 사상’ 구급대응 훈련 이번 교육은 구급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등 긴급한 현장에서 사고위험에 많이 노출되는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다수 사상 발생 가상 상황을 설정해 진행됐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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