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협회(회장 김동훈)와 제주도기자협회(회장 좌동철),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지난달 28~30일 '제주4·3 75주년 일본 현역·예비 언론인 제주4·3평화기행'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위안부 문제를 연구하고 보도했던 우에무라 타카시 주간금요일 발행인(전 아사히신문 기자)과 후루카와 에이이치 전 NHK 도쿄본부 데스크를 비롯해 예비 언론인(대학생) 등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주4·3평화공원 참배를 시작으로 서귀포시 대정읍 알뜨르비행장과 백조일손묘역, 안덕면 동광리 큰넓궤 4·3희생자 유적지 등을 방문했다. 일본 현역·예비 언론인들은 제주4·3과 현대사의 현장을 방문, 역사를 배우고 느낀 점을 공유했다. 예비언론인 이노마타 슈헤이는 "제주4·3에서 무고한 양민이 희생된 점에서 오키나와 양민 학살이 떠오른다"며 "제주4·3은 재심을 통해 억울하게 옥살이를 한 이들이 무죄 판결을 받고, 더 나아가 국가로부터 보상금을 지급받으면서 현대사의 아픔을 치유하는 데 모범 사례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도사회복지사협 협약 양 기관은 제주도 사회복지사들의 건강한 삶과 질병 예방을 위한 각종 접종 및 모자보건 사업에 대한 교육과 홍보에 필요한 제반사항 지원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성산일출봉농협 동부소방 설비 기증 동부소방서는 지난해 성산·신산의용소방대, 성산일출봉농협간 주택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하고 1000만원 상당의 주택용소방시설에 이어 올해에도 500만원 상당의 전기화재 자동소화멀티탭을 기증받았다. 제주시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도시락 지원 제주시새마을부녀회에서는 매월 2회 직접 도시락을 만들어서 지원함으로써 생계의 고통을 받고 있는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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