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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3년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지도·점검
이달 15일까지 도내 7곳 대상
시설 운영, 안전관리 실태 등
강다혜 기자 dhkang@ihalla.com
입력 : 2023. 09.01. 10:22:39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농어촌관광 휴양단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제주특별법 및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개발사업 또는 개발계획 승인 후 공사를 마치고 운영하고 있거나 공사 중인 농어촌관광휴양단지 7개소다. 제주시 4곳, 서귀포시 3곳 등이다.

운영 중인 사업장의 경우 개발사업(계획) 승인없이 사업계획을 변경해 운영하는지 여부, 조성시설 운영 및 위생·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한다.

공사 중인 사업장에 대해서는 개발사업(계획) 및 공정계획에 의한 공사 정상 추진 여부 등을 점검하고 계획대로 추진하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도는 지도·점검을 통해 문제점이 파악된 사업장에 대해 행정처분 등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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