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제주자치경찰단 기마대가 올레길 14코스에서 특별 기마순찰 활동을 하고 있다. [한라일보] 제주자치경찰단은 최근 '일명 묻지마 범죄'인 이상동기 범죄 예방을 위해 연이틀 특별순찰하며 치안 강화에 나서고 있다. 제주자치경찰단 기마대는 지난 9일 올레길 14코스에서 특별 기마순찰 활동을 실시했다. 이에 앞서 서귀포지역경찰대와 주민봉사대는 지난 7일 숨은 트레킹 코스인 서귀포시 솔오름 일대에서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자치경찰단은 도민과 관광객이 안심할 수 있는 제주 만들기를 위해 가시적인 방범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말(馬)을 활용한 치안활동과 드론 순찰을 병행하고 있다. 기마대와 특별순찰을 동행한 박기남 단장은 "도민과 관광객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선제적으로 기마순찰과 특별순찰을 강화하는 등 범죄 예방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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