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제주시가 이달 16일 오후 3시부터 북수구광장 야외무대에서 '2023 청소년예술제'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청소년 예술제는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원도심 내 공연 확대를 통해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예술경연엔 지난 8월 진행된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밴드·음악·댄스 등 공연분야 12개팀이 참여한다. 축하 공연으로 밴드 '엔분의일', '뱅크투브라더스 제이락&기석', 가수 '탑현'과 '주호'의 무대도 예정돼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청소년예술제 개최로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지역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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