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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조천읍민 한마음체육대회 성황
송문혁 기자 smhg1218@ihalla.com
입력 : 2023. 09.13. 00:00:00
제14회 조천읍민 한마음체육대회가 지난 10일 조천읍운동장에서 조천읍 12개리의 주민 5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조천읍체육회(회장 양정화)가 주최하고 조천읍 연합청년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도지사,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김한규 국회의원, 강병삼 제주시장, 현길호·김경미·박두화 도의원, 강동우 교육의원, 농협조합장, 도연합청년회장 등 기관사회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12개 팀 대항으로 치러진 족구, 투호, 장작윷놀이, 단체줄넘기는 각각 교래리, 선흘2리, 교래리, 신촌리가 우승하며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가장 관심이 집중됐던 입장상은 북촌리에게 안겼다.





주택관리공단 제주아라 상담실 개소식


주택관리공단 제주아라 주거행복지원센터(센터장 김평집)는 지난 6일 홍인숙 제주자치도의원, 장시진 주택관리공단 제주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라LH관리사무소 내 주거환경 개선과 복지지원 서비스 업무를 담당할 '주거복지상담실' 개소식을 가졌다.





중문칠선녀로타리 해안가 환경 정비


중문칠선녀로타리클럽(회장 김화선)은 지난 10일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서귀포시 중문동 해안가에서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해안변 올레길을 걸을 수 있도록 밀려온 폐목재 등을 정리하고 쓰레기를 수거했다.





서귀포청년예술인협회 가을 음악회


서귀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젊은 예술인들로 꾸려진 서귀포청년예술인협회(회장 정예찬)가 첫 무대를 펼친다. 이달 15일 오후 7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열리는 가을 음악회인 '청년의 소리'(약칭 '청소')다.

서귀포청년예술인협회는 청년이 주체가 되어 청년 예술인들이 공연, 전시 등 발표 기회를 늘리기 위해 지난 7월 음악, 디자인, 사진 등 각 분야 전공자들로 결성된 단체다. 현재 19~39세의 청년 신진 예술가 40여 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이번 음악회에서 청년 세대의 고민과 지역 콘텐츠를 담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출연진은 여성 성악 4인 크로스오버 팀 '제이브리즈', 남성 성악 팀 '조이랑', 서귀포의 청년 예술인이 지휘하는 '벨라어린이합창단', 3중주 팀인 박예진·최록하·오승익, 바리톤 전성민, 혼성 사중창 팀 '블리스 앙상블' 등이다. 관람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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