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9일 한수리 방파제에서 60대 여성 B씨가 추락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제주소방본부 제공) [한라일보] 제주지역에서 방파제 추락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13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11시9분 제주시 삼도2동 방파제에서 60대 여성 A씨가 1m 아래로 떨어졌다. 당시 A씨는 음주상태였으며 산책하던 중 발을 헛디뎌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주변 낚시객에 의해 곧바로 구조됐으나 얼굴 등을 다치는 등 부상을 입었다. 앞서 지난 9일에는 제주시 한림읍 한수리 방파제에서 야간에 지인들과 산책을 하던 60대 여성 B씨가 1.5m 추락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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