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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일보] 제주지역에서 만취한 운전자가 몬 트럭이 버스와 충돌해 10여명이 부상했다. 16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분쯤 제주시 오등동 별빛누리공원 인근 도로에서 25인승 버스와 1t 화물 트럭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20대 화물차 운전자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버스에 탄 13명도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취소 수준 상태에서 운전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 트럭이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버스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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