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배의 'move' [한라일보] (사)한국미술협회 서귀포지부의 스물네 번째 정기전이 서귀포시 기당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회원 정기전엔 36명의 회원들과 도외 5명의 초대작가들이 참여해 서양화, 한국화, 조각, 도예, 서예 등의 약 70점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고순철 지부장은 "코로나를 지나고 오늘로 오는 동안 전시기회가 많지 않아 작가들 간의 소통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정기전은 이러한 아쉬움을 이겨내어 회원들 간의 소통을 넘어 타 지역의 작가들과도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내고자 기획했다"고 소개했다. 또 "서귀포 작가들의 열정을 보여주고자 준비했다"고 덧붙이며 많은 관심과 응원, 비평을 당부했다. 전시는 이달 27일까지 이어지며, 관람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월요일은 쉰다. 전시기간 동안 기당미술관 입장료는 무료다. 현충언의 '여름의 끝'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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