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의향교 추기 석전대제 첫 여성 초헌관 매년 음력 8월에 공자 등 성현들의 학덕을 추모하는 제사인 추기 석전대제가 16일 제주지역 3개 향교에서 일제히 봉행됐습니다. 특히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민속마을 정의향교에서는 이설 600주년을 기념해 여성 초헌관이 첫 번째 잔을 올리는 석전대제를 처음으로 집전했습니다. [기사 보기] '정의향교 이설 600주년 기념' 추기 석전대제 첫 여성 초헌관 ■ 출하 앞둔 올해산 노지감귤… 45만2000t 유통 제주특별자치도는 출하를 앞둔 올해산 노지감귤 유통처리 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올해산 노지감귤 생산량은 2022년산보다 12.3% 늘어난 45만2100t으로 예측된 가운데, 도외유통, 수출, 군납, 가공용 등 방식으로 45만2000t을 유통 처리할 예정입니다. [기사 보기] 출하 앞둔 올해산 노지감귤… 45만2000t 유통 확정 ■ 제주유나이티드, 파이널A 진출 사실상 좌절 제주유나이티드가 16일 인천 원정에서 압도적인 볼 점유율에도 극장골을 내주며 사실상 파이널A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제주는 파이널 라운드까지 남은 3경기를 모두 승리한다고 하더라도 인천이 1승만 거두며 파이널A 진출은 무산됩니다. [기사 보기] 제주유나이티드 파이널A 진출 사실상 좌절 ■ 1년새 칼국수·비빔밥·삼계탕 10% 넘게 올라 제주에서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대표적인 외식 품목 가격이 좀처럼 내려가지 않아 서민들의 부담이 지속되고 있다. 17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8개 외식 품목의 지난달 제주지역 평균 가격은 1년 전에 견줘 많게는 13%까지 뛰었습니다. [기사 보기] "밥 사먹기 겁나네"… 제주 외식비 부담 여전 ■ 4·3·재일의 역사 살아낸 고 김동일 할머니의 기억 4·3과 '재일(在日)'의 역사를 살아낸 고 김동일 할머니의 삶의 기억을 생전 남긴 색색의 옷과 뜨개 등 2000여 점의 유품으로 마주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시각예술작가이자 영화감독인 임흥순 작가가 지난 16일부터 제주4·3평화기념관 2층 기획전시실과 로비에서 개인전 '기억 샤워 바다'를 열고 있습니다. [기사 보기] 색색의 뜨개와 옷에 엮인 기억과 마주하다 ■다음달 전국체전 앞두고 제주선수단 막바지 훈련 다음달 13일 개막하는 제104회 전남 전국체육대회을 앞두고 500여명의 제주 선수단이 막바지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올해 전국체전에서 제주도는 전년도보다 37명이 많은 537명을 파견, 지난해 받은 총 96개(금 24, 은 30, 동 42개) 이상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체육 매운 맛 보여준다" 전국체전 막바지 훈련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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