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지원청은 '문화를 잇다, 꿈을 빚다'를 주제로 지난 15~16일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어울림 가족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 가정 중심으로 구성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상호 교류를 통해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제주시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 가족 총 35가족, 119명이 참여했다. 어울림 캠프에 참가한 학부모와 학생들은"이 행사로 제주의 보물을 찾아가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공감과 소통으로 다양한 문화의 특수성을 서로 존중하게 되었고 언어와 문화의 벽을 허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서귀포시축협 '9월 가축시장'개장 서귀포시축협은 2023년도부터 한우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가축시장 출품우에 1두당 3만원씩 지원하고 있다. 또 축산물 소비 활성화를 통한 한우 농가 경영 안정 및 도민·관광객들에게 고품질의 축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해 오는 21~24일 사이 나흘간 제주 월드컵경기장에서 '흑한우 한마당 축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더희망코리아 샌드아트 영상전시 체험전 故 김대주씨 적십사 의인 결정 조천초 학생 관내 용천수 탐방 이날 학생들은 용천수 지킴이들의 해설을 들으며 학교 뒤 바다에 있는 용천수 탐방길에 나섰다. 조천초 관계자는 "학생들은 용천수 탐방을 통해 고장을 사랑하는 마음을 배웠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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