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스페셜올림픽코리아 소속 제주 통합배드민턴 스포츠단. [한라일보] 제주스페셜올림픽코리아 소속 제주 통합배드민턴 스포츠단은 2023 스페셜올림픽코리아 국제통합스포츠대회 통합배드민턴 남자복식, 혼합복식 종목에서 각각 2그룹 3위, 2위를 차지했다.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강원도 인제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대만과 홍콩, 마카오 등 해외 5개 통합 스포츠 팀과 전국 각지에서 모인 39개 통합스포츠 팀 400여명의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들이 농구, 축구, 배구, 플로어볼, 배드민턴 종목에서 경쟁했다. 제주 통합배드민턴 스포츠단은 혼합복식은 김원호(장애인), 박경은(비장애인), 남자복식은 박태일(장애인), 정용인(비장애인) 선수가 출전했다. 제주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귀연 회장은 "발달장애인(스페셜 선수)과 비장애인(파트너 선수)이 서로를 이해하고 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포용과 평등의 가치를 실현하는 것이 목적인 만큼 앞으로는 더 많은 종목 참여를 통해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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