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1층 도착장 미디어아트.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 제공. [한라일보]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올해 추석연휴 기간 제주공항을 찾는 여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항 이용객을 위한 스마트하고 슬기롭게 공항을 활용하는 꿀팁을 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추석은 임시공휴일, 개천절을 합하면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을 쉴 수 있다. 여기에 며칠의 휴가를 내면 한글날(10월 9일)까지 최장 12일 연휴도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이 기간 제주공항 출·도착 기준으로 국내선, 국제선 항공편을 이용해 총 62만1000여명(국내선 58만여명, 국제선 4만1000여명)이 제주를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 공항을 이용객이 가장 관심을 두는 것은 공항에서의 수속시간과 혼잡 정도다. 공항공사 제주공항은 항공기 티켓 발권부터 비행기 탑승까지 각 단계별 소요시간 혼잡 정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한국공항공사 스마트공항가이드앱 또는 제주공항 홈페이지를 활용하면 개인에 따라 최대 40분 정도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다.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 항공권 티켓 발권부터 비행기 탑승까지 소요된 시간은 최대 87분이었다. 한국공항공사 스마트공항가이드앱 또는 제주공항 홈페이지를 활용하면 항공기 티켓 발권부터 비행기 탑승까지 각 단계별 소요시간 혼잡 정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 제공. 손종하 제주공항장은 "이번 추석 맞이 프로모션을 통해 연휴기간 제주공항을 찾는 내·외국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해외여행보다 더 즐길거리가 많은 제주도의 매력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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