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주목e뉴스
제주지방 오늘 가끔 비 내리다 주말엔 구름
낮 최고기온 28℃ 안팎.. 야외활동 무난
23일 이호-용머리해안 바다그리기 대회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입력 : 2023. 09.22. 08:41:10

가을 국화.

[한라일보] 추석을 앞둔 주말 제주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구름 많은 날씨가 예상된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22일 동풍의 영향으로 동부와 산지를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리는 흐린 날씨가 되겠다. 22일 늦은 오후까지 예상강수량은 5~30㎜ 정도다.

다가오는 주말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흐리고 구름 많겠다. 기온도 28℃ 안팎으로 야외활동하는 데는 무난하겠다.

22일 낮 최고기온 26~27℃, 23일 낮 최고기온 26~28℃, 24일 낮 최고기온 27~28℃가 되겠다.

해상에선 23일 밤부터 24일까지 제주도 해상과 남해서부서쪽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물결이 2.5m로 높게 일겠다.

이와 함께 23일 밤부터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을 수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한라일보는 23일 오후 1~5시 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과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용머리해안 일대에서 '제1회 제주바다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참가자들은 이날 바다와 관련된 주제로 자유롭게 창작하면 된다. 도화지는 행사 현장에서 배부되며, 크레파스와 연필, 지우개, 기타 표현 재료 등의 도구는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으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