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8월 16일~9월 20일까지 이륜차 불법행위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제주동부경찰서 제공 [한라일보] 심야시간대 소음과 신호위반 등으로 시민 불편을 야기하는 이륜차 불법행위가 경찰과 유관기관 합동 단속에서 잇따라 적발됐다. 제주동부경찰서는 8월 16일~9월 20일까지 한 달간 실시한 이륜차 불법행위 합동 단속에서 49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합동 단속은 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지부와 제주시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실시했으며 불법 구조변경(튜닝), 신호 위반, 안전기준 위반 등을 단속했다. 단속결과 안전기준 위반이 17건으로 가장 많이 적발됐으며 교통위반 16건, 등록 번호판 위반 8건, 불법튜닝 7건, 오토바이 번호판 도난 1건이 그 뒤를 이었다. 동부경찰서는 앞으로도 이륜차 소음과 무질서 행위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의 합동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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