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서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화재 발생시 소방대원의 신속한 현장 도착을 위한 야간 불시출동 훈련을 실시했다. 제주소방서 제공 [한라일보] 제주소방서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에 걸쳐 화재 발생시 소방대원의 신속한 현장 도착을 위한 야간 불시출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관내 소방차량 진입곤란지역인 일도초등학교 일대 등에서 건물화재 상황을 가정해 최적의 출동로 확인을 비롯한 차량 부서위치 선정, 구간별 화재 진압방법, 골몰길 특성에 맞는 수관 전개 훈련, 인근 소화전 위치 확인 및 소방용수 확보, 지역주민 대상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교육 등이 진행됐다. 제주소방 관계자는 "좁은 골목길에 주·정차 한 차량들로 인해 소방차 진입이 곤란한 경우가 많다"며 "소방차량 출동과 소방 활동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불법 주·정차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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