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경학) 의원 및 직원 120여명은 25일 제주동문시장을 방문해 지역상권 내수 진작을 위한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및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응한 제주 수산물 소비촉진 운동에 동참했다. 이날 의원 및 직원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제주동문시장을 방문하고 수산물 취급 음식점을 이용 점심식사와 더불어 지역화폐인 탐나는 전을 이용, 직접 제수용품을 구매하며 추석 명절 물가를 체감하는 동시에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오현고총동창회 제24회 오현인의 날 성황 '새로운 도약! 하나된 오현!'을 주제로 오현의 도약과 화합을 강조한 이날 '오현인의 날' 행사에 참석한 동문과 가족들은 모처럼 한 자리에 모여 메인경기 및 축하공연, 퀴즈쇼, 장기자랑, 드론체험,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스티커 사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강병삼 시장 2023 세계우호도시포럼 참석 또한 유네스코 3관왕 달성과 2018년 세계 최초 람사르습지도시로 인증받은 제주를 소개하며 제주 자연환경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홍보하며 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으로 불러 주세요" 어제 재단 명칭 변경 현판식 열려 이날 현판식은 재단의 정체성과 고유성 및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하여 2007년 출범 이래 유지해온 곶자왈공유화재단이란 명칭을 현재의 재단 명칭으로 변경한다는 지난해 9월 이사회의 의결에 따라 그동안 1년간의 홍보과정 등을 거쳐 추진하게 되었다. 현판 글씨는 한천 양상철 서예가, 현판 양각은 옥돌 한재봉 서각작가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현판식에는 송창권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장, 양제윤 제주도 기후환경국장, 김성남 제주도 돌문화공원 관리소장, 윤재춘 농협제주본부장, 김국주 전 재단이사장, 김영준·이경화·정달호 재단 이사 등이 참석했다. 김범훈 이사장은 "재단 명칭변경 현판식을 계기로 기존의 곶자왈 사유지 공유화에 힘을 기울였던 곶자왈공유화운동의 핵심 방향을 곶자왈 가치의 공유화와 곶자왈 연구의 공유화로 새롭게 지평을 넓혀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소낭봉사회 취약계층 대상 물품 나눔 희망코리아 제주도지부 수익금 기탁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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