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병찬 작품 '허성렬 님 시 묵향' [한라일보]훈민정음 반포 577돌 한글날을 기념하는 한글문화큰잔치가 펼쳐진다. (사)제주특별자치도한글서예사랑모임이 '혼디 손심엉 한글문화 올림픽'이라는 주제로 여는 스물 두 번째 큰잔치다. 이달 7일부터 12일까지 제주 문예회관 1·2·3전시실에서 열리는 올해 큰잔치는 크게 한글서예초대작가전과 제22회 한글사랑서예대전 및 제주말씨학생서예대전으로 구성됐다. 81명 초대작가들의 작품을 비롯 수상작과 축등 등 다채로운 한글서예의 멋을 만끽할 수 있을 전망이다. 축제 기간엔 현장 휘호와 한글서예 체험교실도 진행된다. 한글날인 9일 개막식에 앞서 서예대전 시상식도 예정돼 있다. 한글서예사랑모임 현병찬 이사장은 "자랑스러운 우리 한글의 고마움을 다시 한번 되새겨보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초대장을 띄웠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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