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제주특별자치도가 이달 말까지 '2023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상' 후보자 공개 추천을 받는다. 제주의 문화 위상을 드높이는 데 기여한 공로가 큰 대상자에게 주어지는 '제주도 문화상'은 올해로 62회를 맞는다. 지난 1962년부터 현재까지 총 277명(개인 272, 단체 5)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올해 수상 부문은 학술, 예술, 교육, 언론출판, 체육, 1차산업, 관광산업, 국내 재외도민, 국외 재외도민 등 9개 분야다. 제주도민이거나 도민이 아니더라도 제주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경우 추천이 가능하다. 후보자는 각 수상 부문의 관련 기관·단체의 장, 전문대학 이상의 학·총장, 교육감 또는 20명 이상의 도민 연서로 추천할 수 있다. 후보자 추천서식과 제외대상 등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누리집 내 도정뉴스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도는 11월 중 각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12월 중 열린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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