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농촌 인력난에 숨통을 틔우기 위해 5일 베트남 남딘성 계절근로자 13명을 입도시켜 농업 현장에 투입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7월 13일 계절근로자 14명 첫 입도를 시작으로, 이번 3차까지 총 31명이 입도해 농작업 인력을 필요로 하는 농가와 농업법인에 배치됐다. 올해 말까지 제주시에 들어올 예정인 남딘성 출신 계절근로자는 모두 79명이다. 이번에 입도한 계절근로자는 지난 3월 29일 체결한 남딘성과의 계절근로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입국 후 근로조건 및 준수사항, 근로계약서 체결사항 등에 대해 교육 후 농가에 배치됐다. 시는 계절근로자들이 안전한 근로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계절근로자와 농가 간 소통을 돕고 애로사항 청취 등 모니터링을 강화해 문제점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삼도2동연합청년회 경로잔치 개최 제주은행 제주보육원에 간식·주변 정리 이날 전달식은 추석명절과 함께 제주은행 창립 54주년 기념 '영업점 SELF 창립 행사'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취약 계층에 대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진행됐다. 가스안전공사 제주 온누리상품권 기부 이날 공사는 제주시에 위치한 아동보육시설인 '홍익보육원'과 한경면에 위치한 미혼모 보호시설인 '애서원'에 각각 50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했으며, 시설 내 음식조리시설과 보일러 등 가스시설 점검을 진행했다. 서귀포시 리더대학 졸업식 개최 서귀포시 직영 서귀포시 리더대학은 주민자치, 리더십, 소통 등 기존 서귀포시 주민자치대학을 확대 개편한 교육 과정이다. 서귀포시는 "내년에는 기존 리더대학과 여성대학, 시민대학을 통합 운영할 계획"이라고 했다. 서귀포해경 밀입국 취약 항포구 점검 이번 점검은 지난 3일 중국 산동성 위해시에서 충남 보령시(직선거리 약 410km)까지 해상 밀입국을 시도하려던 중국인 22명이 무더기로 검거된 데 따른 것이다. 서귀포해경은 중국 상하이에서 제주 신도포구(직선거리 약 460km)까지 밀입국 시도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이날 서귀포항에서 신도포구까지 관내 주요 항·포구 10개소를 점검했다. 대안전기공사 이웃 사랑 성금 기탁 제8회 하도초등학교 총동문 체육대회 이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 강동우 교육의원, 하도초 오진희 교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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