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사)대한무용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지회장 최길복, 제주무용협회)는 지난 14일 막 내린 제32회 전국무용제에 제주 대표로 참여한 길 Art Dance Company(아트 댄스 컴퍼니)가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길 Art Dance Company는 마라도 애기업개당을 모티브로 한 창작무용 '해풍Ⅲ-업개당'(안무자 박선정)을 선보였다. 제주무용협회는 "제주의 설화를 참신하게 풀어낸 제주만의 독특한 작품으로 평가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내년엔 제주에서 전국 무용인들의 큰 잔치인 '전국무용제'가 열린다. 서울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의 대표무용단 등이 참가하는 '전국무용제'는 제주에선 지난 1996년과 2005년 두 차례 개최된 바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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