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최국명), 제주지역암센터(소장 박철민)는 2023 '세계호스피스의 날'을 기념해 제주도민의 관심을 고취시키고 긍정적인 인식전환을 위해 '2023 제11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지난달 22일 제주대학교 본관을 시작으로 지난 7일 제주민속오일장, 지난 10~13일 제주대학교병원 1층 로비에서 각각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시민건강분과 위원이 소속된 기관과 연계해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허정식 교수(호스피스 전담의사)는 "질 높은 생애 말기 돌봄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방자치단체와 일반 시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호스피스·완화의료가 더욱더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대학교병원은 제주지역 유일의 호스피스·완화의료전문기관으로 입원형 호스피스와 가정형 호스피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제주대학교병원 3층에(35병동) 위치하고 있다. 건협제주 건협사랑어머니봉사단 봉사활동 이날 봉사단은 화단의 커다란 수목의 생장을 조정하는 전정 작업으로 잘라진 나뭇가지 정리와 낙엽, 잔풀, 잔토를 제거해 어르신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임정식 본부장은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동행을 적극 실천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태국왕실공주컵 대회 유소년 선수단 활약 세계 15개국 초·중·고, 대학, 일반팀 등 1500여명의 선수와 관람객 3500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한국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유일하게 제주 유소년 선수들이 겨루기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9개, 은메달 8개, 동메달 10개를 획득해 제주도 유소년 태권도 발전 모습을 보여주는 활약상을 선보였다. 남평문씨제주도종문회 한마음가족축제 제주자연사랑산악회 환경정화 활동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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