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부가 17일 발표한 2023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제주도교육청은 국가시책사업 지표 20개 중 올해 시범지표로 결과값을 산출하지 않는 3개를 제외한 17개 지표 기준을 모두 통과해 국정과제를 잘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정성평가 분야인 우수사례로는 '고교학점제 단계적 이행 지원' 지표에서 고교학점제 연구·준비학교 운영, 학교 간 공동 교육과정 운영, 고교학점제 공간 조성 지원을 꾸준하게 잘 추진해온 것으로 인정받았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가시책과 국정과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면서 동시에 제주만의 특색있고 색깔 있는 미래 교육을 만들기 위해 교육공동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면서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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