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평가원 컨설팅 비판 ○…지난 5일 공개된 행정안전부 산하기관인 지방공기업평가원의 '제주4·3평화재단 조직관리운영 개선방안 컨설팅' 결과에 대해 4·3평화재단 이사회가 심각한 우려를 표시. 이사회는 18일 이번 '컨설팅 보고서'는 4·3평화재단의 설립 목적과 배경, 그리고 역할에 대한 몰이해가 빚어낸 부실한 결과라고 비판. 이어 상근관리자 문제에 대해서는 이사회도 합리적인 조직 운영을 위해서 여러 차례 논의해 온 사항들이며, 재단이 현재 택하지 않고 있는 조직 운영방식을 마치 특별한 해법인 양 결론을 내놓는 것은 무성의한 제안이라고 혹평한 후 컨설팅을 진행한 제주도의 공식적인 입장과 책임 있는 답변을 요구. 고대로기자 "감귤박람회 올핸 참석을"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고태민 의원이 18일 서귀포시 행정사무감사에서 감귤박람회에 대한 관심을 주문. 고 의원은 이날 "10~11월 서귀포글로컬 페스타, 서귀포칠십리축제, 감귤박람회 등의 축제가 연이어 추진되는데 이것을 패키지로 묶으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서귀포를 대표하는 '감귤'을 주제로 농업기술원이 주최하는 감귤박람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언급. 이 과정에 고 의원은 작년 감귤박람회에 서귀포시장이 해외 출장으로 불참한 점을 짚으며 "당시 방송 생중계를 했는데 행사장이 텅텅 비었다. 올해는 많이 참석해서 성황리에 끝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 진선희기자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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