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공립 총 126명 모집에 843명이 지원해 평균 6.6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5일 밝혔다. 공립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과목은 일반선발의 역사 과목으로 3명 모집에 35명이 지원해 11.6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사립에서는 신성학원 국어 과목이 1명 모집에 13명이 지원하여 1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24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은 오는 11월 25일(토) 1차 시험을 시행한다. 이어 12월 28일(목) 1차 합격자를 발표하며, 내년 1월 17일 실기평가, 같은 달 23~24일 수업실연과 교직적성 심층면접 시험을 시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2월 8일 발표 예정이다. 사립은 1차시험에 한해 공립과 동일하게 시행되며, 2차 시험 일정 및 최종 합격자 결정, 임용학교 등은 해당 법인별로 다르기 때문에 1차 시험 이후 일정은 사립법인 누리집을 참고해야 한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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