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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구름 많은 하늘… "당분간 맑지만 아침저녁 쌀쌀"
낮과 밤 기온차 10℃ 내외
달 인력 강해 해수면 높아
김지은 기자 jieun@ihalla.com
입력 : 2023. 10.29. 09:25:17

한라산 천아계곡 단풍. 한라일보 DB

[한라일보] 일요일인 오늘(29일) 제주는 구름 많겠다. 월요일인 내일(30일)부터 한 주간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지만 일교차가 커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29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 낮 최고기온은 22℃ 내외로 평년(19~21℃)과 비슷하겠다.

제주는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월요일인 내일은 가끔 구름 많겠으나, 10월의 마지막날이자 화요일인 31일부터 11월 3일(금요일)까지 맑은 날씨가 전망된다. 다만 11월의 첫 주말인 4~5일에는 구름이 많아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 내외로 커 아침저녁 쌀쌀하겠다. 월요일인 30일 아침 최저기온은 14~15℃, 낮 최고기온은 22~23℃를 보이겠다. 31일 아침최저기온은 13~14℃, 낮 최고기온은 22~23℃로 전망된다.

오늘부터 31일까지 달의 인력이 강해 해수면의 높이가 높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만조 시 해안가와 갯바위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면서 "제주해안의 저지대에는 침수 가능성이 있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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